‘언니네 산지직송’ 영덕편: 바다와 식탁을 사로잡은 물가자미의 진미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‘언니네 산지직송’이 경상북도 영덕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여정을 소개합니다.
이 에피소드에서는 청정 바다와 푸른 산의 매력을 품은 영덕에서 사 남매가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미식을 경험합니다.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바로 영덕의 물가자미 요리입니다.
영덕은 동해안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. 이곳의 물가자미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그 신선도와 맛이 유명하며, 매년 5월에는 물가자미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. 물가자미는 ‘미주구리’ 또는 ‘미주가리’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, 일본명 ‘Mushigarei’에서 유래된 우리말입니다. 광어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작아 맛이 더 진하고 섬세한 것이 특징입니다.촬영도 촬영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! 맛집 탐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.
사 남매는 영덕의 해산물 조업을 통해 물가자미를 직접 잡아내고, 그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냅니다. 특히 방송에서는 영덕의 해산물 전문 식당, 김가네식당을 방문하여 물가자미 코스 정식의 진미를 경험합니다. 이 식당은 물가자미를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, 조림, 회, 회무침, 매운탕, 식해 등 다채로운 메뉴가 손님들을 맞이합니다.
물가자미는 일반적으로 뼈째 회로 즐기거나 살짝 말려 구워 먹는 방법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. 김가네식당에서는 이 물가자미를 활용해 정갈한 코스 정식을 제공, 각 요리는 해풍에 말린 물가자미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고 있습니다. 특히 이곳의 물가자미 조림과 매운탕은 영덕의 바다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일품 요리로, 식당 앞에서 말리고 있는 물가자미를 보며 그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사 남매가 직접 체험한 영덕의 제철 농산물인 복숭아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. 복숭아는 여름의 달콤함을 가득 담고 있으며, 이를 활용해 염정아의 특별 레시피로 준비된 ‘복숭아 돼지갈비’는 더욱 풍성하고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. 방송에서는 이 복숭아로 만들어진 돼지갈비의 맛을 통해 영덕의 여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.
언니네 산지직송 영덕 식당 촬영지: 김가네식당
영덕의 맛집 탐방과 해산물 조업을 통해 사 남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미식 여행을 경험하며, 영덕의 맛과 풍경을 제대로 만끽합니다. 이들의 바다와 농산물 탐험이 담길 ‘언니네 산지직송’ 영덕편은 8월 8일 오후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, 사 남매의 흥미진진한 여정과 함께 영덕의 풍미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‘언니네 산지직송’ 영덕편을 통해 청정 바다와 제철 농산물이 어우러진 영덕의 진미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. 이번 영덕 촬영지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에 좋은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.